제과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겨냥해 반짝이는 전구나 램프를 활용한 ‘라이팅 마케팅’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2일 크리스마즈 시즌용으로 ‘라이팅 케이크’ 시리즈 5종(사진)을 출시한다. 예약판매 물량이 2주 만에 다 팔리는 등 반응이 좋다는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케이크를 포함해 2만50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드램프를 8000원에 파는 행사를 한다. 여섯 가지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피커 겸용 램프다. 배스킨라빈스도 19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는 고객에게 ‘리틀프렌즈 스마트 램프’를 3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시각적인 라이팅 마케팅이 잇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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