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는 내년 2월 코스닥 입성을 위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카페24는 다음 달 23∼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월 30∼3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월 초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앞서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5일에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마쳤다.

올해 1월 도입된 테슬라는 당장은 적자를 내고 있어도 기술력이나 사업 아이디어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업체에 상장을 허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카페24가 상장을 하게되면 첫 사례다.

카페24는 작년까지 적자 상태에 있다가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7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카페24를 통해 개설된 쇼핑몰수는 116만개이며, 연간 거래액은 작년 말 기준 5조2천억원을 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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