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겜임이 가상화폐 사업 진출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엠게임(2,68095 3.68%)은 전 거래일보다 640원(12.57%)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8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엠게임은 지난 12일 가상화폐 등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금융업 및 가상현실(VR) 장비 제조 및 도소매업, 스마트팜 자문·관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현재 가상화폐 채굴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1월 자회사를 설립해 온라인게임 내 보상과 마켓 등에 적용할 블록체인 개발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발표한 유조이월드와의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 소식도 호재가 됐다.

엠게임은 내년말 개장하는 VR 융복합 테마파크 '유조이월드'에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프린세스메이커' 등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유조이월드는 매년 엠게임에 IP 사용료로 40억원을 지급하며, 계약 기간은 테마파크 준공 이후 1년씩 최장 15년 간 자동 연장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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