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패했다.

베로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17-2018 코파 이탈리아 16강 AC밀란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이승우는 키에보 베로나와의 컵대회 32강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선발에 나서 후반 12분까지 57분을 뛰었다.

베로나는 모아세 켄과 다니엘 베사를 투톱으로 세우고 이승우와 호물로를 양측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승우는 몇 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으나 전개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전반 22분 AC밀란 수소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로나는 전반 30분에 알레시오 로마놀리에게까지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리드를 잡은 AC밀란은 후반 10분 프리킥 찬스에서 파트릭 쿠트로네의 헤더로 점수를 추가하고 이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승우는 후반 11분 마티아 발로티와 교체됐고, 이날 패한 헬라스 베로나는 컵대회에서 탈락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헬라스 베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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