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국회에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를 제출했다.

12일 법무부는 "이날 오후 최 의원 체포동의 요구안이 국회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12월 임시회 첫 본회의에 보고돼야 한다.

국회의장은 이때부터 24시간 경과 이후 72시간 내에 무기명 표결처리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본회의는 잠정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최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