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미국 언론이 윌린 로사리오가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ESPN의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사리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크라스닉은 `윌린 로사리오가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최근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크라스닉은 그에 앞서 `로사리오가 일본의 알려지지 않은 팀과 계약했다. FA 자격을 얻은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로사리오는 2011년부터 5년간 콜로다도 로키스에서 활약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447경기에 나서 2할7푼3리의 타율과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 2017년 2년간 KBO리그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246경기에 출전해 3할3푼 70홈런 231타점을 올렸다.

로사리오는 지난해에도 리그 이적을 고민했지만 KBO리그에서 한 시즌을 더 뛰었다.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고, 지난해 한화의 중심타선으로 활약했다. 로사리오는 1년의 경험을 더 쌓은 후 이를 발판 삼아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