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영 대신증권(13,850100 +0.73%) 연구원은 7일 코스닥지수의 급락에 대해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연기 소식에 따른 실망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그간 코스닥은 과열조짐을 보였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연말까진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 초 코스닥이 반등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코스닥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엔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시장이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가시화를 확인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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