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뉴스타파 PD, MBC 신임 사장 내정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공개 면접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승호 PF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승호 뉴스타파PD와 임흥식 전 논설위원, 이우호 전 논설위원실장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압축했다.

MBC 신임사장으로 내정된 최승호 PD는 MBC 간판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을 기획한 인물로 2012년 파업에 참가해 해고된 이후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설립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언론장악 의혹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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