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느타리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버섯이 작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도매시장에서 팽이버섯은 5㎏당 7800원에 거래됐다. 1년 전 1만1600원에 비해 가격이 38.2%가량 싸다. 8760원에 거래된 한 달 전에 비해서는 16.6% 떨어졌다. 느타리버섯과 새송이버섯 가격도 내림세다. 느타리버섯은 2㎏당 1만3000원, 새송이버섯은 7800원에 거래됐다. 느타리버섯은 1년 전보다 14.9%, 새송이는 4.8% 싸졌다.

업계에서는 작년보다 버섯작황이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지난해에는 여름철 고온 피해로 물량이 적었다. 12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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