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나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음식 만들기 위해 노력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창업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청년 창업률은 전년 4분기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육대장 충무로점 오상훈 (34세/남) 점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창업전 7년동안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살아온 그는 돌연 창업에 대한 마음을 먹게 되었고 여러 분야를 고민한 끝에 외식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그가 외식업을 창업하기란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때문에 오 점주처럼 많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창업을 시작할 때 프랜차이즈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다.
이처럼 ‘육대장’을 오픈하겠다 마음먹은 오 점주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적인 점주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싶었던 그는 육대장 직영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주방부터 홀까지 철저하게 배우기 시작했고 외식업 일이 익숙해질 때쯤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했다.

외국인 관광객부터 젊은 연인과 바쁜 현대인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충무로에 자리잡은 육대장 충무로점. 오 점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맛, 고향친구에게 대접하고 싶은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부모님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다가오는 연말모임에 감사한 이들과 함께 심신을 따뜻하게 데워줄 그의 육개장 한 그릇 어떨까.

한편 육대장 충무로점은 충무로역 5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주차시설과 다양한 식음료가 마련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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