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45.75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약에 총 5830만주의 신청이 접수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은 1조6032억원이 몰렸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를 희망가격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수주를 받아 제품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및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일괄생산(턴키)해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B2B) 회사로 '화장품 풀(full) 서비스 플랫폼' 기업을 표방한다. 올해 코스닥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절차)을 적용받는 두 번째 기업이다.

정인용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코스메틱 플랫폼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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