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탄역 가까운 북동탄, 지역 시세 리드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갖춘 입지로 '눈길'

동탄2신도시는 크게 리베라C.C를 중심으로 SRT동탄역이 인접한 북동탄과 동탄호수공원 인근의 남동탄으로 나뉜다.

현재 시세를 견인하는 단지들은 북동탄에 위치한 시범단지들이다. ‘동탄 우남 퍼스트빌’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단지 등이 있다.

이들 단지들은 지난해 12월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시세가 크게 뛰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2015년 9월 입주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단지 전용면적 84㎡는 분양가가 3억68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2억원 이상 오른 5억9000만~6억3000만원 수준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같은 해 10월에 입주한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도 3억원 중반에 분양했지만 현재 시세는 5억원 후반~6억원 초반에 이른다. 최근 들어 입주가 시작된 남동탄 일대 단지들이 고전을 겪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북동탄 내에서도 SRT 동탄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부지 일대 지역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개발돼 향후 동탄신도시의 중심상업업무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관측된다.
동탄역 일대에는 2021년 롯데백화점이 문을 열 예정이며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돼있다. 현재 SRT를 이용해 서울 수서까지 15분 대 이동이 가능하며 2021년 GTX(수도권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삼성역까지도 19분, 킨텍스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12월 경 완료되면 단지에서 지상 공원을 걸어 동탄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버스환승터미널 등도 예정돼있어 주거 편의성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초등학교는 단지 바로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며 중고등학교 역시 단지 인근 500m 안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 부을 덜 수 있다. 맞은편 문화디자인밸리에 학원, 문화시설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해무리공원, 근린공원이 가까워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부동산팀 이소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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