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헌법상의 예산안 처리 시한(12월2일)이 4주가 채 남지 않았다.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제때 예산안을 꼭 합의 처리해야 한다"며 여야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의 정책위의장 및 원내수석부대표와의 회동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 부수 법안과 예산안 심사가 정말 진지하고 책임 있게 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금 국회에는 7천600건의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 법안을 11월 중에 다 처리하겠다는 그런 자세로 우리 각 당이 정말로 진지하게 임해줘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해 앞으로 3주 내에 정말로 주어진 일을 깨끗하고 바람직하고, 또 기분 좋게 처리하는 그런 2017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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