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큰빛영화제 포트터.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청사 내 시민회관대공연장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영화와 미디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발표했다. 페스티벌은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것으로 수능 다음날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영화 관람은 무료다.

페스티벌은
17일 큰빛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에 제 5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에서 소박하게 진행하는 영화제는 특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좋은 영화들과 다양한 미디어 체험 등의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과 가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광명큰빛영화제는 시의 문화민주화선언에 발맞춰 모든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의 작은 영화 상영 축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영화제는 특별한 기금 지원없이 십시일반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행돼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영화제의 홍보와 진행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를 비롯해 광명시생명사랑단, 광명의 ()좋은 친구들이 진행한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가족영화 내개 남은 사랑을’이 상영된다.

또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영화역사연구원에서 제작중인 5부작 줌 원로 이석기 감독의 다큐 한국영화 위대한 100’ 1부도 특별 상영된다.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도 상영된다.


광명시청춘합창단 공연과 광명시청소년예술단의 부채춤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시민들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미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를 통해 베스트 포즈상 등을 뽑아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광명=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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