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넷마블게임즈(128,5001,000 -0.77%)에 대해 신작 게임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라인업이 본격 가동된다"며 "특히 오는 28일 출시되는 '테라M'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의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작"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54개국에서 출시한다. 21일에는 '페이트그랜드오더'를 선보인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인건비, 마케팅비 등 일회성 비용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넷마블게임즈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1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1278억원에 못미쳤다.

김 연구원은 "이제는 신작 성과에 주목할 때"라며 "풍부한 신작 라인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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