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간밤 전화통화를 했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0여분간 통화를 갖고 대북 대응 등 지역 정세에 관한 논의를 심화하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미국, 일본의 강력한 협력 메시지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의 중요성을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내달 아시아 순방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일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100%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달 5일 방일해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가 동석한 가운데 아베 총리와 골프 회동을 한다. 다음날엔 아베 총리와 정싱회담을 갖고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