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의 목판예술로 꼽히는 고려 팔만대장경을 콘텐츠로 한 ‘2017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이 22일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려 관람객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대방공불화엄경 주본 42권(변상)' 목판을 살펴보고 있다.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전은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로운 천년을 열어 나가자는 취지로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전에서는 대장경 진본과 1200년된 마애불입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전시.공연.체험, 해인사 탐방과 소리길 힐링 등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합천=사진공동취재단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