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북한 핵·미사일 기지 등을 정밀 감시하기 위해 오는 12월 공군 항공정보단을 창설한다.

공군은 2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내년 도입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와 국내 개발 중인 한국형 중고도 무인기(MUAV) 등으로 북한 핵심 시설을 감시하는 항공정보단을 12월1일자로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정보단은 공군 전대급인 기존 정보부대를 전단급으로 확대 개편한 부대다. 2012년 4월 합동참모본부 결정에 따른 것으로, 공군은 올해 6월부터 창설 준비대를 운영 중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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