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훈 별세 /사진=KBS 2TV '여유만만'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았던 연기자 황치훈이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17일 17일 황치훈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양주시의 큰길장례문화원에 따르면 11년간 뇌출혈로 투병해온 황치훈은 전날 세상을 떠났다.

고(故) 황치훈은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해 '호랑이 선생님' 등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로 '추억 속의 그대'라는 곡을 남기기도 했다. 1988년 발표된 이 곡은 2013년 KBS '불후의 명곡'에서 B1A4 산들이 불러 재조명된 바 있다. 박재정 또한 Mnet '슈퍼스타K 5'에서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인은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했으나 2007년 뇌출혈로 쓰러져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 ☎ 031-872-4444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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