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4년 만에 업그레이드 된 맥심 제품을 내놨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품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980년 맥심을 출시한 동서식품은 1996년부터 제품 품질과 적용 기술, 디자인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개선하는 '리스테이지'를 4년마다 실시해왔다.

변화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6번째 '리스테이지'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4년간 연간 100건 이상의 소비자 인식조사·시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재 커피 소비자들의 구매 고려 요소로 합리적인 가격, 커피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향미, 제품 다양화, 음용 편리성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맥심 전 제품의 커피 향을 대폭 강화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에는 향 보존 동결기술을 도입했다.

설탕을 100% 빼고 커피의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더욱 진한 원두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누 더블샷 라떼'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포장에는 모델 이미지를 빼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6차 리스테이지는 맥심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변화하는 커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맥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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