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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3일 한중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결정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한국과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통화스와프에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우리나라는 지난 10일로 만료된 약 64조 규모의 양국 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금융거래의 신뢰의 단초로 여겨졌던 한·중 통화스와프가 정부의 노력과 중국의 협력 끝에 다시 체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한·중 통화스와프는 유사시를 대비한 국가 간의 가장 긴밀한 금융 협력으로, 이번 체결은 한 때 중국 내에서 부정적 전망도 있었지만 양국 정부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의 결실을 본 것이기에 더욱 더 뜻 깊은 일이다"라면서 "한·중 통화스와프 계약 합의를 계기로 한중간 상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또한 "한중간 양국 국민들의 복리 증진이나 양국 경제발전 차원에서 긴밀하게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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