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공실이 증가하면서 임차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량 임차인을 어떻게 장기간 유지하느냐에 따라 빌딩의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중소형빌딩 건물주들이 임차인 유치에 사활을 거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미국 부동산관리협회(IREM)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신규 임차인을 유치하는 것이 기존 임차인을 유지하는 것보다 약 6배의 비용이 더 든다.

빌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임차인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하는 등 전문적인 유지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부동산 자산관리사(KPM)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KPM 교육은 한국경제신문과 중소형빌딩 자산관리1위 기업 글로벌PM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실무형 부동산 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KPM 26기 교육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유지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빌딩투자 및 임대마케팅 실무 △부동산 간접투자(리츠·펀드) △투자분석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이다.

교육 수강 대상자는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자산운용사와 주택임대관리회사 임 등이다. 수강료는 88만원이며, 본 KPM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1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3회 KPM 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와 부동산자산관리사(CPM), 2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1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 KPM교육 수료 후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CCIM교육 수강시 10% 할인혜택(50만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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