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지난달 30일 나림(那林) 이병주를 기리는 제10회 이병주 국제문학상과 제3회 이병주 문학연구상에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노현주 씨(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박사·오른쪽)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송 교수는 지난 4월 장편소설 《강화도》를 출간했다. 각별한 작가적 염결성과 한국 근대사를 소재로 한 역사소설로, 문학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받아 제10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씨는 이병주 문학 연구에 큰 진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제정된 이병주 문학연구상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이병주 문학을 동서양에 널리 소개한 번역가, 참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전시킨 신진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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