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111,0001,000 +0.91%)과 SK이노베이션(204,000500 -0.24%) 등 정유주들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2500원(1.94%)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3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0.73%)도 20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넘어선 이후 연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양호한 정제마진 추이 등에 비춰 정유주가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것"이라며 "허리케인 '하비' 여파로 급등한 정제마진이 조정 받고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등·경유 수요 성수기 진입으로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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