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내년에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금융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자동으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엠폴리오가 대표적이다. 엠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MTS)인 ‘신한아이알파’ 앱(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한 추천 플랜(S-Plan)과 로보 추천 플랜(R-Plan) 두 축으로 이뤄졌다. S-Plan으로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전략을 접할 수 있고, R-Plan으로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문가와 로보어드바이저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자 스스로 자산관리가 가능한 구조다.

엠폴리오에 투자 성향을 입력하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준다. 서비스 이용자의 나이와 자산 규모, 투자 목적 등에 따라 포트폴리오 유형을 알려주고 상품 가입도 곧바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엠폴리오를 이용하면 전용 계좌로 수익률 통합관리가 가능하다”며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산 리밸런싱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까지 갖춰 편리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엠폴리오에는 일괄 리밸런싱 기능도 포함됐다. 일괄 리밸런싱은 시장 상황에 따라 추천 포트폴리오가 변경될 경우 개별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따로따로 팔거나 사지 않고,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투자 종목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올 들어 지난달 22일까지 엠폴리오 수익률은 S-Plan 펀드 적극투자형은 11.30%, R-Plan 적극투자형은 11.2%였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지만 펀드형 S-Plan의 경우 10만원이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엠폴리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신한아이알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계좌 개설 및 주식 거래는 물론 금융상품 거래와 자산관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플랫폼 ‘신한아이 알파’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투자정보서비스,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거래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미성년자도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기존 로그인 방식인 공인인증서와 간편 비밀번호 인증 외에도 지문, 홍채만으로 접속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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