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향년 86세로 타계했다. /사진=김운용 공식 홈페이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6세.

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고 고인 측이 알렸다.

'한국 스포츠의 거목'인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당시 남북 공동입장을 성사시킨 전설같은 인물이다. 국기원 명예이사장인 그는 평창동올림픽 북한의 참가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근까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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