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46,6002,100 +4.72%)이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GS건설은 전날 대비 800원(2.94%) 내린 2만645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강남권 대단지 재건축 무산에 따른 입지 약화를 우려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GS건설에 대해 반포주공 재건축 수주 실패로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이 증권사의 이상우 연구원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리던 반포주공 1, 2, 4주구 재건축 수주에서 현대건설이 GS건설을 눌렀다"면서 "수주전에서 400억원대의 영업 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전망돼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384억원에서 957억원으로 하향ㅊ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권 재건축을 선도할 걸로 예상했던 GS건설의 반포주공 수주 실패는 향후 강남권 대단지 수주에도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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