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향민·탈북민과 추석 봉사활동

입력 2017-09-24 09:17 수정 2017-09-24 09:17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KT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서 실향민, 탈북민 가족을 위해 KT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주최하고, KT DS, KT 에스테이트, KT 파워텔 등 KT그룹사가 참여했다. 추석에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까지의 거리가 불과 2.2km에 불과한 곳으로 6.25 전쟁 이후 북한을 떠나온 실향민이 대거 정착한 사연이 있는 지역이다.

이번 봉사에서는 KT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가족과 실향·탈북민 가족 약 50여 명이 함께 모여 송편, 만두 등 추석 음식과 손가락과자, 인조고기밥 등 북한음식을 만들어 실향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봉사단 가족과 탈북민 가족들은 대룡 시장, 추억의 스튜디오, 스마트팜 토마토 수확 등 교동도 곳곳에 적용되어 있는 교동 기가 스토리 현장을 찾아 함께 체험했다.

남북한의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풍성한 명절을 미리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탈북 가족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통일의 의미를 나누는 통일 대화 시간도 보냈다.

KT는 2014년부터 ICT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도서산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가 스토리리 프로젝트를 교동도 이외에도 임자도, 청학동, 백령도, 대성동, 방글라데시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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