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경남] 경남 지역축제 40여개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입력 2017-09-21 20:31 수정 2017-09-21 20:31

지면 지면정보

2017-09-22C2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경남으로 오세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가 펼쳐진다. 힐링과 역사문화·가을꽃·추수감사 등 다채로운 소재를 테마로 한 40여 개 축제가 이어진다.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경남의 가을 축제 속으로 떠나보자.

산청한방약초축제

◆역사문화축제

‘2017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전은 인류 최고 목판 인쇄술인 고려 팔만대장경이 주제다. 새로 단장한 기록문화관 등에서 팔만대장경 진본 전시, 신왕오천축국전, 기록문화·디지털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의령한지축제’에서는 한지공예·생산품 전시, 한지 뜨기 체험, 한지 소망등 달기 등 우수한 한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28일부터 이틀간 의령군 부림면에서 열린다.

양산에서는 찬란했던 신라시대 삽량(양산 옛 지명)을 재현한 ‘양산삽량문화축제’가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했던 신라시대 연회를 재구성해 공연으로 선보이는 삽량연회가 눈길을 끈다. 군무 퍼레이드인 양산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삽량시대 화랑검법 시연 등도 이어진다.

가야토기 역사를 체험하는 ‘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 일대에서 열린다. 김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후의 신행길을 테마로 한 ‘허황후 신행길 축제’도 내달 28일부터 이틀간 김해 가야의 거리를 수놓는다. 대하소설 토지의 고향인 하동에서 ‘토지문학제’가 10월14일부터 이틀간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일대에서 진행된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가을꽃 축제

단일품종 최대 꽃축제인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다.

거제에서는 10월28일부터 11월5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거제섬꽃축제’가 열린다. ‘창녕 낙동강 백일홍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대 14.5㏊의 드넓은 백일홍단지에서 선보인다. 22일부터 10월9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열리는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도 지역을 대표하는 꽃 축제다.

도심 가까이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무점마을 일대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이색축제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지역주민이 만든 물고기 모형 바다등으로 공원이 변신하는 ‘옥포항 문화축제’는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 옥포항 일원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등을 위한 ‘창원 음식문화축제’는 10월21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선정한 ‘2017 공동체한마당&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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