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력도 이혼에 영향… 이혼자 무직 비율 40%

입력 2017-09-21 19:06 수정 2017-09-22 02:00

지면 지면정보

2017-09-22A29면

지난해 이혼한 여성 10명 중 4명가량은 경제력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펴낸 ‘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이혼한 부부 10만7328쌍 중 부인의 직업이 ‘무직·가사·학생’인 사례는 39.6%인 4만2550쌍이다. 2007년 61%에 비해 줄었다. 여성이 일자리와 수입을 갖춘 상태로 남편과 갈라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2007∼2016년 여성 고용률은 48.9%에서 56.2%로 7.3%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이혼 부부 중 45.2%인 4만8560쌍은 ‘성격 차이’ 때문에 갈라섰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246명 37%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421명 6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