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0번째 항공기…국내 LCC업계 최초

입력 2017-09-20 19:43 수정 2017-09-21 05:20

지면 지면정보

2017-09-21A17면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30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종과 같은 미국 보잉사의 B737-800기(189석 규모) 1대를 도입해 운항 비행기가 모두 30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 4분기에 1~2대, 내년에는 6~9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공격적 시장 확대 전략은 기존 항공사와의 격차를 좁히고 후발 항공사와의 간격을 벌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현재 6개 국내선과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32개 도시 41개 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이달 29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1월2일에는 일본 마쓰야마 노선에 취항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유기종 확대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소비자 편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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