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내년 1분기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 도입

입력 2017-09-18 09:01 수정 2017-09-18 09:01
"아리아, 이번달 관리비가 얼마지?" 물으면 대답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김장기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왼쪽)과 최병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로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과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발급 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시스템을 연동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90% 이상을 발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은 누구에 "아리아, 이번달 관리비가 얼마지?" 같은 질문을 던져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누구는 "이번 달 관리비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 소식을 알려준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월별 관리비를 확인하거나 푸시 형태로 고지서 청구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내년 1분기에 상용화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자동이체 미신청 입주자를 위해 앱과 음성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항목별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259명 36%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455명 6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