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신작 게임 '리니지M'의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367,00015,000 +4.26%)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8%, 478.3% 증가한 8068억원과 37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리니지M의 흥행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M이 론칭한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하며 6273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리니지M이 '리니지1'과 같이 장기 흥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의 강점인 게임 내 시장 경제가 제대로 작용해 거래소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고, 리니지1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콘텐츠가 대기하고 있다"며 "리니지M의 흥행에 이어 내년에도 3개의 대작 모바일 게임 출시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연말로 다가갈수록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18.0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속해있다"고 진단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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