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특급호텔 어린이 패키지 잇단 출시

입력 2017-09-14 14:18 수정 2017-09-14 14:18

그랜드하얏트서울 키즈스파살롱. ◎그랜드하얏트 제공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자녀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키즈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슈슈&쎄시 팝업 키즈 스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영한다.

유아용 친환경 뷰티 브랜드인 '슈슈 페인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 공간은 오직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스파 제품들로 구성된 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은 손과 발 마사지, 매니큐어와 패디큐어, 마스크 팩, 얼굴 마사지 등 다양한 코스메틱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성인들의 코스메틱 트렌드를 모방하는 '어덜키즈'가 증가하면서 유해성분을 뺀 어린이용 스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숲소리 놀이터'를 운영한다.

호텔 지하 1층 연회장을 어린이 놀이터로 바꾸고 주방 놀이 공간, 기차 레일 등이 놓인 교통 놀이 공간, 인디언 텐트와 블록이 있는 활동 놀이 공간 등으로 꾸몄다.

특히 숲소리 놀이터 내 모든 제품은 원목으로 제작돼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레고로만 만든 키즈 라운지를 꾸몄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되는 이 라운지는 어린이 전용 물품부터 간식, 불독 인형, 어린이 전용 핸드북 등이 나이에 따라 제공되며, 프리미어 룸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어린이용 텐트를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메이필드 호텔은 '키즈 스내그(SNAG) 골프 패키지'(Play Like a Pro Golfer)를 판매한다.

어린이가 파(Par)3 골프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라운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풋살장에서 싸이클론, 스매쉬 프로그램 등 스포츠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슈페리어 룸 1박, 전통 한식 명가 '낙원'의 뚝배기 불고기로 영양 가득한 어린이 점심까지 포함돼 있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라바 인 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패키지는 라바 캐릭터룸 1박과 함께 라바 베이비로션&베이디바디 세트, 라바 안전 수도꼭지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 패키지는 라바 캐릭터룸 1박과 조식 3명(어른 2명과 어린이 1명), 25cm 라바 대형 인형을 증정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인기 캐릭터인 포인트 키즈 클럽을 선보인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24개의 포인포 키즈룸이 자리잡은 포인포 키즈 플로어가 따로 있으며 객실 복도를 따라가면 곳곳에 포인포 캐릭터가 장식돼 있다.

포인포 객실 층 중간에 위치한 '포인포 키즈 클럽'은 다양한 클래스와 놀이시설이 준비된 키즈 클럽으로 곰돌이 '비비'와 '포포', 꿀벌 '부', 고양이 '멜', 작은 새 '틱톡' 등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의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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