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중국 상륙…29일 출시

입력 2017-09-14 08:43 수정 2017-09-14 08:43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갤럭시노트8'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노트8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등 약 900여명이 참석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노트8 중국 출시에 맞춰 '위챗페이(WeChat Pa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확대한다. 알리페이(AliPay)에 이어 중국 양대 결제 서비스와 모두 손 잡음으로써 삼성 페이 이용자들이 중국 내 대부분의 매장에서 손쉽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Mobike)'와도 협력한다. 노트8 사용자는 카메라를 실행해 모바이크 자전거의 QR 코드를 스캔한 후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노트8은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등 총 세가지 색상, 세가지 내장메모리 모델로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4GB 모델은 6988위안(약 120만8000원), 128GB 모델은 7388위안(약 127만7000원), 256GB 모델은 7988위안(약138만1000원)이다. 한국에서는 64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에 판매된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62명 34%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122명 66%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