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달러 아이폰X 대신 살 수 있는 상품은… 카리브해 크루즈 등

입력 2017-09-13 13:12 수정 2017-09-13 13:12
역대 최고 스마트폰 판매가인 999달러(약 112만6천 원)에 시판된 '아이폰X'(아이폰텐) 한 대 값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은 뭘까.

CNBC는 카리브해 크루즈 7일 여행권과 디즈니랜드 9일 입장권 등 6가지 상품을 아이폰X 대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지안과 로열캐리비안은 미국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에서 바하마 등 카리브해 섬까지 크루즈 상품의 요금으로 1인당 약 1천 달러를 받고 있다.

카리브해까지 항해 기간은 7일이 소요된다.

아이폰X 한 대 값으로 디즈니랜드에서 9일을 보낼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의 주간 입장권 가격은 주말(금∼일요일) 110달러, 평일 97달러이다.

주말 입장권 가격은 평일 입장권 가격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음식과 기념품 비용이 별도로 들 수 있다.

아이폰X 가격으로 빌리 조엘의 라이브 콘서트 티켓 10장을 살 수도 있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빌리 조엘의 콘서트 티켓은 최저 100달러다.
그러나 공연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플로어 석(Floor seats)은 아이폰X 2대 값인 2천 달러에 재판매될 수도 있다.

1천 달러로 4.25달러인 스타벅스의 펌프킨 스파이스 라테 235잔도 살 수 있지만, 연내 1천 달러어치를 마시려면 하루 3곳의 스타벅스를 들러야 한다.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 같은 뉴욕 베이커리 체인점에서 12달러짜리 아보카도 토스트를 83일 동안 구매할 수도 있다.

CNBC는 복리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1천 달러를 8% 금리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10년 후 2천225달러로 불릴 수 있으며 매달 1천 달러를 투자하면 25년 만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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