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Asia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이하 APIS)는 서울과 하와이에 위치한 멀티 캠퍼스(multi-campus)를 기반으로 양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교육을 제공한다. 전체 졸업생의 75%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성공적인 대학 진학률을 기록 중이다. 정규 수업 외에도 관계 중심적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한 ‘어드바이저리 프로그램(Advisory Program)’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부터 대학 진학 후의 목표 설정까지 책임져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PIS의 어드바이저리 프로그램은 관계 중심적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미국 ‘와일드우드 스쿨(Wildwood School)’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어드바이저리 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 대학 진학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모든 학생들에게 매일, 정규 과목처럼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학년별 발달 과정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부 학생들은 매일 담임선생님 및 초등부 카운슬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학업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뿐 아니라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다. 주위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는데, 이때 담임선생님과 초등부 카운슬러는 물론 필요시 교장선생님도 같이 참여해 초등부 학생들의 사회성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등부 프로그램의 특징은 주요 과목(영어, 수학, 과학, 사회)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중등부 모든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주요 교사와의 유대관계가 중등부 3년간 지속되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 대해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매일 ‘커뮤니티 타임(community time)’을 통해 다른 학년에 있는 학생들 및 직접 수업을 듣는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낙오되는 학생 없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 1회 ‘지니어스 아워(Genius Hour)’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특별히 관심있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1년동안 장기로 추진하게 하면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모든 학생들이 각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다른 학생들, 선생님들과 공유하면서 교과서 중심의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해 나가고 있다.

고등부 프로그램의 주 목적은 혼자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각 고등학생에게 담당 어드바이저가 배정되며 주 1회 어드바이저와의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학사 관리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필요시 학생이 특별히 어려워하는 과목의 선생님과 개별 미팅을 통해 학업 진도를 맞추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어드바이저나 특정 과목 교사와 학기 당 1-2회 정도만 만나는 것에 그치면 학생 개개인의 어려움을 적시에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APIS에서는 주 1회 지속적인 미팅의 시간을 통해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또한 학생 개개인이 장점을 더욱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추가로, 주 2회 그룹 별로 대학 진학 및 대학 이후의 사회활동 시작에 필요한 이력서를 작성하는 시간, Strength Finder 를 통해 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중등부와 유사하게 관심있는 분야에서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학습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준다.

APIS 하와이 캠퍼스에서도 어드바이저리 프로그램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와이 캠퍼스를 담당하고 있는 로버트 쿨 (Robert Kuhl) 교장은 “어드바이저리 프로그램은 학년을 막론하고 학생과 교사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제도다”며 “APIS는 양 캠퍼스에서 모든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이해하고, 개개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PIS의 어드바이저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캠퍼스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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