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돌 맞은 IBK연금보험 "서민 노후 준비 돕는데 최선"

입력 2017-09-08 20:30 수정 2017-09-08 20:30

지면 지면정보

2017-09-09A10면

국내 유일 연금 단종 보험사
IRP 적립금 규모 업계 3위
조희철 IBK연금보험 사장(사진)은 8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최고 보험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유일의 연금 단종 보험사로서 사업영역의 제약,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중견보험사로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올 상반기 총자산 4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IBK연금보험의 IRP 적립금 규모는 2270억원으로 업계 3위다. 5년간 평균수익은 3.5%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자산건전성도 좋은 편이다. IBK연금보험의 지급여력비율(RBC)은 지난해 말 229.5%에서 올 상반기 239.3%로 올랐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감독당국은 이 비율을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조 사장은 이날 고객의 신뢰를 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서민·근로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상품 판매, 인재육성 등이다.

IBK연금보험은 2010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한 연금전문 보험사다. 중소기업 근로자 등 노후준비가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연금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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