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규모 8.1 강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7-09-08 20:32 수정 2017-09-09 03:41

지면 지면정보

2017-09-09A11면

멕시코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8일(현지시간) 새벽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한 건물이 주저앉았다. /오악사카EPA연합뉴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州) 피히히아판 남서쪽 87㎞ 해상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8.1(미국 지질조사국 발표 기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지진 당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8.4라고 발표했다가 8.2로 하향 조정했다. 스페인 EFE통신은 멕시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보도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마누엘 벨라스코 치아파스 주지사는 “병원과 학교 건물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 해안에 높이 3m 이상의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아직 한인 피해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44명 30%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104명 7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