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균 대표의 '뷰티꿀팁', 최고의 피부관리 비결은 보습…아이들에겐 오일 형태가 좋죠

입력 2017-09-08 20:26 수정 2017-09-09 01:38

지면 지면정보

2017-09-09A19면

딸바보 유기농 호호바 오일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화장품 도사’다. 대학 때부터 뷰티 파워 블로그로 유명해졌다. 메이크업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

이런 그가 말하는 좋은 피부를 만들고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비법은 ‘보습’이다. 그는 아침저녁으로 매일 두 번 마스크팩을 한다고 했다. 그는 “화장품이 만능이 아니다”며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보습을 잘 해주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했다.

피부는 관리하기 나름인 것을 잘 보여주는 예가 자기 자신이란다. 중고등학교 시절 까맣고 민감한 여드름성 피부 때문에 고생했지만, 선크림을 잘 바르고 깨끗하게 씻어내고 보습을 잘 해준 덕분에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는 “세수할 때도 후다닥 빨리 하기보다 구석구석 자극 없이 살살 씻는 것이 좋고 화장품을 고를 때는 성분표를 보고 인공적인 향이나 색소가 들어가는 제품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선이 심했던 어린 딸에게 직접 만든 오일을 발라 효과를 본 그는 아이들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했다. 아기와 어린아이들은 물속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5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보습제는 오일 형태를 추천했다. “모든 화장품에는 화학 성분이 조금이라도 안 들어갈 수가 없지만 오일 형태로는 완전한 유기농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아이들은 어른보다 피부 재생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바를 필요가 없다”며 “오일형 보습제 한 가지만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말 것을 권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어른도 이중 세안을 해서 닦아내야 할 정도로 씻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는 “차라리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리는 게 낫다”며 “정 선크림을 바르려면 아이 몸에 알로에를 조금 바르고 그 위에 선크림을 바르면 좋다”고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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