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위원장은 6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 최 대표는 민간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금감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금융위 의결을 거친 후보를 금융위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내정자는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 오랜 기간 동안 금융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치며 쌓은 폭넓은 연구실적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흥식 신임 원장은 경기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도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을 거쳐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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