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A씨는 몇달째 임대료를 체납하고 있는 임차인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처음에는 임대료 납부 기한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마침내는 연락이 두절돼 직접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임차인을 내보내고 싶어도 명도소송 절차를 알지 못해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를 만나 상담을 한 후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에 빌딩관리를 위탁해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로 악성 체납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빌딩을 소유하고 있지만 건물주가 부동산관리 노하우가 없으면 언제든지 이와 같은 곤경에 빠질 수 있다.

부동산 임대시장이 임차인 우위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이제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수익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전문적인 임차인 관리를 통해 공실율을 낮추어 중소형 빌딩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산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과 중소형빌딩 자산관리시장 1위 기업 글로벌PMC가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KPM 26기’ 과정을 10월 16일 개강한다. KPM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실무형 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2010년 개설 이래로 500여명의 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를 배출해 왔다. KPM 26기 교육과정은 내달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유지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빌딩투자 및 임대마케팅 실무 △부동산 간접투자(리츠〮펀드) △투자분석 실무 등이다.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교수, 유상열 글로벌PMC 전무, 오세운 우리P&S 상무, 김형준 글로벌PMC 상무,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박수인 글로벌PMC 팀장, 문흥식 파로스에셋㈜ 대표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 수강 대상자는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자산운용사와 주택임대관리회사 근무자 등 부동산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88만원이며, KPM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내년 6월에 예정되어 있는 제3회 KPM 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 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CCIM)와 부동산자산관리사(CPM), 2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1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