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솔루션 개발기업 에스트래픽은 2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243,00012,500 +5.42%)로부터 독립해 설립된 기업으로 삼성SDS 교통 시스템통합관리(SI) 인력들이 관련 기술과 특허권, 솔루션 등을 양도받아 꾸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징수시스템과 전자요금징수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현재 국내 요금징수시스템(TCS) 시장 점유율 1위다. 하이패스와 같은 도로 요금징수시스템 사업과 철도 통신·신호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첫 해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이 연평균 91%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8억원, 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그동안 준비한 교통 솔루션 분야의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성장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은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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