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 /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음원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임창정은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이야기와 음원 발매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임창정은 "오는 10월 음원을 발매한다"며 "여자, 남자 가수와 각각 듀엣곡을 불렀다"고 말했다. 신인 여가수와 유명 보이그룹 멤버로 알려졌다.

매년 가을이면 콘서트를 진행했던 임창정은 "올해는 (콘서트) 없다.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어 시간이 좀 필요하다"며 "노래는 당연한거고 퍼포먼스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9월 '로마의 휴일'의 영화 개봉, 10월에는 새 앨범까지 발표한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그는 "이제 어떤 상징이고 과정이 됐다. 어떻게 보면 잊혀지는 과정을 겪어야 된다고 본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한편,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 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인질극 코미디다.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뭉쳐 만들어낸 짠내 나면서도 유쾌한 가족 영화 '로마의 휴일'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8월 30일 개봉.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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