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5년 만에 사극으로 귀환한다.

23일 서울 강남구 황동혁 압구정CGV에서 영화 '남한산성' (감독 황동혁 / 작가 김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데 이어 최근 '내부자들' '미스터'에서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5년 만에 사극 영화 '남한산성'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순간의 치욕을 견뎌 후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맡았다.

이날 이병헌은 "실제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명길이 실제로 행했던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임했다. 전통 사극의 느낌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사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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