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괌 주지사에 전화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령 괌의 주지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화를 했다.

괌 현지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아침 기자들과 문답 직후 에디 바자 칼보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안전할 것이며 보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당신을 1000퍼센트 지지한다"라며 "우리는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보게 될 것이고 당신은 매우 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괌에 대해 얘기하고 당신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며 "괌의 관광은 돈도 들이지 않고 10배는 올라갈 수 있다. 당신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에 칼보 지사는 "이 정부의 통치 하에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느낀 적 없다"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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