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안보실장, 북핵 위기 고조에 여름 휴가 취소

입력 2017-08-12 10:06 수정 2017-08-12 10:06
정의용 안보실장이 여름 휴가 계획을 취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다음 주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데 안보실장이 자리를 비운다는 지적이 나오자 여름 휴가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문 대통령께서 청와대 참모진도 연차를 모두 소진하라고 하셨을 때 러프하게 다음 주 정도로 휴가계획을 잡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지난달 28일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탄)급 미사일인 '화성-14형'을 두 번째 발사한 이후 주변에 "여름 휴가는 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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