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당대회는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국민의당은 8·2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대표 후보자 합동정견발표를 오는 14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14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대표,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전국여성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합동정견발표와 컷오프를 실시하기로 했다.

각급 선거단위 후보자가 6명 이상일 경우 온라인 투표 시스템인 케이보팅(K-voting)을 통해 각각 5위까지 남기고 경선을 진행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후 후보자 자격심사에 착수한다.

강력범, 부정부패, 뺑소니·음주운전, 공직자 비위 및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에 해당하는 경우 부적격 판정이 내려지고 경선에 나설 수 없다.

국민의당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민의당은 8·27 전대를 애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려던 계획을 바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전대 당일에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이 열린다.

1∼2차 예선을 거친 권역별 우승자들이 나와서 PT 발표와 현장 심사 등이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설승은 기자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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