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주스기'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생활가전도 '욜로' 바람

입력 2017-08-10 17:07 수정 2017-08-11 00:59

지면 지면정보

2017-08-11A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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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과 다른 디자인 적용
젊은층 겨냥한 제품 인기
생활가전업계가 개성 있는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색적인 디자인을 입힌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욜로(YOLO)족’을 겨냥해서다.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취향을 중시하는 욜로족이 늘면서 개성 넘치는 생활가전이 많아졌다.

휴롬은 페라리 자동차를 디자인한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설립한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주지아로 디자인과 협업, ‘휴롬 주지아로 에디션’ 원액기(왼쪽)를 최근 선보였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주지아로는 페라리 250 모델 등을 디자인했다. 휴롬 주지아로 에디션은 외관에 스포츠카 실루엣을 접목해 역동적인 느낌을 냈다. 자동차 와이퍼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에어벤트홀은 열을 배출해 모터 과열을 방지한다.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람보르기니 마사지 체어’(오른쪽)를 출시할 예정이다. 외관에서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시각과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스포츠카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의 ‘마블 캐릭터 냉장고’는 아이언맨 레드, 스파이더맨 블랙, 캡틴아메리카 화이트 등으로 출시됐다. 1500대씩 4500대만 판매한다. 캐릭터별로 제품 안쪽에 고유번호를 넣어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124L 용량 소형 제품이다. 도어와 프레임에 캐릭터별 맞춤 색상을 적용했다.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를 판매 중인 유진로봇은 디즈니와 협업해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클레보 아이언맨’은 아이언맨의 상징인 슈트와 골드마스크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청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를 낸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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