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한경 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2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이란을 한꺼번에 제재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불량 정권의 나쁜 행동을 벌주고 방지하는 강력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북한으로의 원유 및 석유제품 유입을 봉쇄하고 다른 나라들이 북한과 인력, 상품거래를 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의 법안에 서명했다. 북한을 압박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은 위험하고 안정을 깨는 이란과 북한의 행동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미국인의 명확한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 이후 이란과 북한에 대해 강력한 새로운 제재를 시행해왔다"며 "미국은 동맹과 긴밀히 협력해 이들 국가의 매우 위험한 행위들을 지속해서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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